가든그로브의 자매 도시 안양시 고교생 10명이 가든그로브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학생 방문단은 가든그로브 자매도시위원회 초청으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 동안 홈스테이를 하며 미국 문화를 접하고 가든그로브의 고등학교, 시청 등을 돌아봤다.
학생들은 스테파니 클롭펜스타인 시장과 시의원들의 환대를 받고 시의회 회의를 참관하고 가든그로브 고등학생들의 수업에도 참여했다. 또 디즈니랜드와 헌팅턴비치, UCLA를 비롯한 오렌지카운티와 인근 지역 명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3월엔 가든그로브 고교생 10명이 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안양을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