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595dc187e2104884b9cb5249d7982fb2_P1.webp" /></figure><p>배우 류승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특별 출연한다.</p><p>‘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다.</p><p>‘보물섬’에서 류승수는 서울 강남을 지역구로 둔 4선 국회의원 ‘남상철’ 역을 연기한다. 에너지사업법과 그에 따른 특별예산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주역으로, 서동주가 몸 담고 있는 대산 그룹에 이익을 안겨준 인물이다. 류승수는 ‘보물섬’ 1회에 첫 등장해 캐릭터들의 치열한 심리전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p><p>류승수가 특별 출연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오는 21일 첫 공개되며 매주 금요일 밤 10시,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p></div>

<div><p>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2월 21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Vd0y0G_EGsI?si=NHAeHWXjBs2LMeNl"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으로 오늘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8/art_17401211681599_1d559e.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배우 박형식, 허준호, 이해영, 홍화연이 2월 21일(금) 오후,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방송센터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상] 박형식-허준호-이해영-홍화연, 정치 비자금 2조때문에 벌어지는 복수극

<div><p>어떤 작품이든 김준한이 등장하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캐릭터의 색깔에 따라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반대로 깊은 안도감을 전하기도 한다. 그의 연기에는 눈빛과 작은 몸짓은 물론, 대사 한마디 한마디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의 밀도가 채워져있다. 그저 대사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말과 말 사이의 미묘한 여백까지 감정으로 채우며 장면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낸다.</p><figure><img src="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502/news_1739923081_1463488_m_1.jpeg" /></figure><p>김준한은 2005년 밴드 izi의 드러머로 활동하며 무대 위에서 감정을 전달하는 법을 먼저 익혔다. 그리고 2017년, 영화 '박열'에서 일본인 다테마쓰 법관 역을 맡아 충무로의 주목을 받으며 배우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p><p>이후 '슬기로운 감빵생활'과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섬세한 내면 연기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고,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보호자', '리볼버', 쿠팡플레이 '안나' 등에서 각기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안나'에서는 성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최지훈 역으로 서늘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었다.</p><p>지난해에는 드라마 '굿파트너'로 다시 한번 날개를 달았다. 그가 연기한 정우진은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대정의 이혼2팀 파트너 변호사로, 실력과 신념을 갖춘 인물로, 강단 있는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대비되듯, 정우진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논리적인 태도로 팀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p><p>또한 연극 '타인의 삶'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연극은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5년 전이 배경이다. 동독의 비밀정보기관이었던 슈타지의 비밀요원 비즐러가 유명 극작가 드라이만을 감시하면서 자신의 인생도 바뀌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p><p>독재와 사회주의 국가들은 예술을 체제 선전의 도구로 삼았고, 불온한 사상을 담은 작품은 검열과 탄압의 대상이 됐다. 김준한이 연기한 극작가 드라이만은 체제에 맹목적으로 충성하지 않으면서도 검열의 선을 넘지 않기 위해 신중하게 작품을 만들어 왔지만, 어느 날 동료이자 연출가였던 예르스카가 체제의 압박에 무너지는 모습을 목격하며 충격을 받는다. 드라이만은 예술가로서의 양심을 지키기 위해 동독 사회에서 금기시되었던 자살 문제를 정면으로 조명하며, 체제의 모순을 고발하는 인물이다.</p><p>무대 연기는 카메라 연기와 달리 작은 디테일까지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해야 하는 장르다. 김준한은 김예술을 둘러싼 권력과 진실의 충돌, 그리고 그 안에서 신중한 선택을 내리는 한 예술가의 모습을 펼쳤다.</p><p>김준한은 올해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쿠팡플레이 '뉴토피아'에서 애런 팍 역을 맡아 유쾌한 코미디 연기에 도전한 것. 애런 팍은 좀비 습격을 받은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직업에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있는 캐릭터로, 절박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과장된 태도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준한 특유의 절제된 표정 변화와 타이밍 조절이 빛을 발하며, 블랙코미디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p><p>묵직한 감정선, 무대에서의 강렬한 존재감, 그리고 이제는 위트 넘치는 코미디 연기까지 어떤 작품이든 그는 자신만의 색으로 채색하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한다. 김준한이라는 이름이 적힌 차기작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p></div>

어떤 작품이든 김준한이 등장하는 순간, 분위기가 달라진다. 캐릭터의 색깔에 따라 긴장감을 불어넣기도 하고, 반대로 깊은 안도감을 전하기도 한다. 그의 연기에는 눈빛과 작은 몸짓은 물론, 대사 한마디 한마디 사이에도 섬세한 감정의 밀도가 채워져있다. 그저 대사를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말과 말 사이의 미묘한 여백까지 감정으로 채우며 장면을 설득력 있게 만들어낸다.

김준한, 장르를 가로지르는 얼굴 [D:PICK]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098953031efa471c985d889fec17240a_P1.webp" /></figure><p>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배우 성지루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p><p>지난해 ‘로얄로더’, ‘원더풀 월드’ 등에서 열연한 성지루가 올 상반기 탄탄한 시청층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진한 임팩트를 남겼다.</p><p>극 중 성지루는 끈질긴 수사력과 예리한 직감으로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팀 유형사 역을 맡았다. 여러 사건 사고의 권력과 부패에 맞서는 유형사는 끊임없는 갈등과 위협 속에서도 강인함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나아가 탐사보도 프로그램 트리거의 팀장 오소룡(김혜수 분)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든든한 면모를 보이기도.</p><p>어제 공개된 ‘트리거’ 11, 12회에서 성지루의 활약은 작품의 몰입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트리거 팀이 대용철강에서 중요한 단서를 발견하며 차성욱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 유형사는 사건과 관련 있는 오래된 기록을 추적해 증거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바.</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234882aeffd74963853064475530bdbc_P1.webp" /></figure><p>이후 트리거 팀이 저수지에서 다수의 백골 사체를 발견하면서 차성욱 사건의 전개는 절정에 달했다. 유형사는 오소룡을 도와 해당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 앞을 지키며 주요 증거를 뺏기지 않도록 애썼다.</p><p>이처럼 시원 통쾌하면서도 의미심장한 스토리로 마지막까지 심장 쫄깃함을 선사한 ‘트리거’. 그 안에서 성지루는 냉철한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를 동시에 가진 유형사 역을 깊이 있게 완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p><p>올해 상반기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며 열일 신호탄을 쏘아 올린 성지루가 과연 다음 차기작에서는 어떤 호연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p></div>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배우 성지루의 활약상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로얄로더’, ‘원더풀 월드’ 등에서 열연한 성지루가 올 상반기 탄탄한 시청층을 자랑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서 진한 임팩트를 남겼다.

‘트리거’ 성지루, 진한 임팩트

<div><p>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이 2월 20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p><div style="position:relative;width:100%; height:0; padding-bottom: 56.25%;"><iframe src="https://www.youtube.com/embed/zNSGSiVqMH0?si=fhLn0XrSd_5q_Exb" allowfullscreen="" frameborder="0" style="width:100%; height:100%;top:0; left:0; position:absolute"></iframe></div><p>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2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p><figure><img src="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50208/art_17400334102225_227251.jpg" /></figure><p>본 영상은 경기신문 제휴사 뉴스인스타에서 제공한 기사입니다.</p></div>

배우 서강준, 진기주, 김신록, 전배수, 김민주, 박세현이 2월 20일(목)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공통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 서강준-진기주-김신록-전배수-김민-박세현, 배역소개 & 관람 추천 Talk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1/news-p.v1.20250221.ee337403d92848b291e3bae789ee9b70_P1.webp" /></figure><p>배우 차우민이 ‘스터디그룹’의 대미를 강렬하게 장식했다.</p><p>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이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맹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차우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그는 유성공고를 군림하는 절대적 지배자이자 악의 정점 피한울 역으로 변신, 매 등장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활약을 선보였다.</p><p>이는 지난 20일 공개된 ‘스터디그룹’ 9-10회에서도 계속됐다. 악랄한 폭주를 멈추지 않고 다크 빌런으로서 전개를 이끌어 나간 것. 특히 베일에 싸여있던 피한울(차우민 분)의 서사가 한 꺼풀씩 벗겨지자, 이야기의 재미 역시 점점 더 최고조에 이르렀다.</p><p>‘사람들은 자기의 이득을 위해 움직이는 동물’이라고 생각하는 피한울의 신념은 큰 파장을 불렀다. 과거 교사 오정화(김정영 분)로 인해 선도 위원회가 열릴 위기에 처하자, 오정화를 살해하는 극악무도한 면모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연백파 보스인 아버지에게 버림받지 않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는 게 손에 쥐게 될 이익을 지키기 위함이라고 생각했을 터.</p><p>이러한 피한울에게 있어 학교를 바꾸고, 다시금 자신을 선도 위원회에 회부하려는 이한경(한지은 분)과 스터디그룹 멤버들은 눈에 거슬리는 존재였다. 이에 그는 스터디그룹을 폭력 서클로 매도하는 계략은 기본, 이한경을 궁지에 몰아넣는 잔혹함으로 긴장감을 드리웠다.</p><p>이후 선도 위원회를 막기 위한 피한울의 라스트 댄스가 펼쳐졌다. 특히 그가 윤가민(황민현 분)과 벌인 박진감 넘치는 빅매치는 극을 절정에 다다르게 했다. 서로 쉴 새 없이 주고받은 주먹은 보는 이들의 숨을 죽이게 만드는가 하면, 윤가민의 빈틈을 놓치지 않은 피한울의 치밀함은 불꽃 튀는 승부의 결말을 궁금케 만들었다.</p><p>그러나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피한울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다. 그동안 자신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대가를 받듯, 그는 퇴학에 이어 경찰에 체포되는 결말을 맞이했다. 결국 피한울은 권선징악 엔딩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한층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줬다.</p><p>차우민은 피한울 캐릭터라는 날개를 달고, ‘스터디그룹’ 안에서 훨훨 날아다녔다. 그는 발군의 역기력을 발휘, 살아있는 눈빛과 표정이 인상적인 열연을 보여줬다. 이러한 차우민의 연기는 인물의 특징, 서사를 납득시키는 데 충분했고, 더 나아가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높인 원동력이 됐다.</p><p>또한 10회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황민현과의 맞대결도 빼놓을 수 없다. 별다른 무기 없이 오로지 손과 발을 활용한 액션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뜨렸다. 빠른 스피드가 돋보인 펀치는 쫄깃한 쾌감을, 상대를 향해 시원하게 뻗은 발차기는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p><p>이렇듯 차우민은 무감해 보이기까지 한 외면에 강하게 휘몰아치는 내면을 가진 캐릭터를 빈틈없이 표현했다.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 이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한 것. 그는 스스로 ‘성장형 배우의 정석’을 증명하는 데 성공, 어느덧 다음이 기대되는 배우가 됐다.</p><p>한편, 차우민은 ‘스터디그룹’에 이어 넷플릭스 대한민국 TOP10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멜로무비’와 오늘(21일) 밤 첫 방송을 앞둔 SBS ‘보물섬’에 연달아 출연, 대세 배우로서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다양한 작품에서 새롭게 발견될 차우민의 또 다른 모습들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뜨겁다.</p></div>

배우 차우민이 ‘스터디그룹’의 대미를 강렬하게 장식했다.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이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마지막까지 맹렬한 존재감을 뿜어낸 차우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그는 유성공고를 군림하는 절대적 지배자이자 악의 정점 피한울 역으로 변신, 매 등장 가슴을 졸이게 만드는 활약을 선보였다.

‘스터디그룹’ 차우민, 다크빌런 얼굴을 각인했다

<div><p>[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던인물사(史)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p><p>21일 금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신규 예능 '모-던인물사 미스터.리'가 첫 방송된다. 1회에서는 대한민국 영부인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대방출 된다.</p><img src="https://image.mediapen.com/news/202502/news_991384_1740031016_m.png" /><p>이 프로그램은 한국 근현대사의 한 획을 그은 인물들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각계 전문가들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해석으로 풀어내는 토크쇼다. ‘대한민국 최고 예능인’ 이경규 메인 MC를 필두로 ‘만능 텔러’ 배우 한승연이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날카로운 분석의 김태현 변호사, 서경덕 교수, 정영진 정치평론가, 김재원 역사학자 등 전문가들이 시청자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나선다. </p><p>첫 회에는 영부인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연구를 한 대통령리더십연구원의 최진 원장이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p><p>이날 방송에서는 영부인 이름과 제목이 같아서 영화가 상영되지 못했던 이야기가 공개된다. </p><p>전두환 전 대통령 정권 당시, 영부인 이순자 여사와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금지된 영화와 노래가 많아 일명 ‘순자 금지령’이라고도 불렸다. 서경덕 교수가 “1979년에 개봉한 영화 ‘순자야 문열어라’는 상영도 못 하고 간판을 내려야 했다”고 하자, MC 이경규는 “‘순자야 문열어라’라는 말이 영부인에게 명령하는 말이기 때문에 개봉 자체를 할 수 없었겠다”며 당시 정권에 대해 풍자 섞인 저격으로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p><p>앞에서는 얌전하다가 뒤에서는 노태우 전 대통령을 휘둘러 정계 인사에 간섭했다는 김옥숙 여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된다. 일명 ‘베갯머리송사’로 알려진 김옥숙 여사의 행적을 들은 패널들은 분노를 금치 못한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 </p></div>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모-던인물사(史) 미스터.리'가 베일을 벗는다. 21일 금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신규 예능 '모-던인물사 미스터.리'가 첫 방송된다. 1회에서는 대한민국 영부인들의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대방출 된다.

전두환 정권 '순자 금지령' 뭐길래…"영화도 상영 못해" ('미스터.리')

<div><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6ecb7c96bfd04243a23f00433ced59ca_P1.webp" /></figure><p>배우 차승원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p><p>차승원은 지난 14일 공개된 지수의 노래 ‘얼스퀘이크(Earthquake)’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형사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렸다.</p><p>차승원은 뮤직비디오에서 취조실 맞은편에 있는 지수의 휴대전화를 낚아채면서 등장하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어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그 남자에 대한 당신의 진짜 마음은 뭡니까?”라며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면서 서막을 알렸다.</p><figure><img src="https://images.khan.co.kr/article/2025/02/20/news-p.v1.20250220.f70a1364a69d42e2a49eab84d18bb14a_P1.webp" /></figure><p>차승원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와 가죽 재킷 그리고 검은 장갑을 낀 스타일에 묵직한 대사와 특유의 카리스마로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뮤직비디오의 느낌을 만들었다.</p><p>지난해 드라마, 영화, 예능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약한 차승원은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올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p><p>그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1회 디 어워즈(D Awards)’ 시상자로 나선다.</p></div>

배우 차승원이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 솔로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차승원은 지난 14일 공개된 지수의 노래 ‘얼스퀘이크(Earthquake)’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그는 뮤직비디오에서 형사 역으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알렸다.

차승원, 지수 MV 깜짝 출연…‘대체불가’의 존재감

배우 류승수가 SBS 새 금토드라마 ‘보물섬’에 특별 출연한다. ‘보물섬’(극본 이명희, 연출 진창규, 제작 스튜디오S·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푸르미르공작소)은 2조 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박형식 분)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 베팅 복수전을 그린 드라마다.

류승수, 국회의원 나선다···‘보물섬’ 깜짝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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