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스자산운용이 12일 최근 최대주주 지분 매각 과정에서 제기된 ‘운용 정보 제공’ 관련 논란에 대해 정보 공개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정보보호를 위해 보안 가상공간(VDR), 비밀유지 의무 부과 등을 철저히 이행했다고 강조했다. 매각 실사는 글로벌 보안 기준에 따라 격리 및 통제된 보안 VDR을 이용해 이루어졌으며 업로드되는 자료는 물리적인 복제나 무단 외부 반출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글로벌 기준에 준하는 통상적인 인수합병(M&A) 실사 절차에 응했으며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와 잠재매수인에 대해 자료 목적 외 이용 및 제공 금지와 관련한 강력한 수준의 비밀유지 의무(NDA)를 부담하게 했다고 한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개별 자산정보 보다는 전략별 통계정보만 제공하거나 수익자 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구체적인 기관명을 가림처리 하는 등 정보의 제공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단독] "이지스, 법적 리스크 해소해야 대주주 적격성 심사"…당국 제동 [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2/11/2H1OU6W2EQ_2.jpg)

![[헬로스톡] 12월 11일 주목할 종목 : SK·우리넷·삼현·링크솔루션](https://www.hellot.net/data/photos/20251250/art_17654444986715_12dce7.jpg?iqs=0.5333273908266605)


![거래소, 중복 상장 가이드라인 만든다…시장 혼선 해소 취지 [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2/10/2H1OE974SF_1.jpg)
![[ET특징주] '자진 상폐 목적 공개매수' 로스웰, 주가 상한가 직행](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4/02/07/mcp.v1.20240207.ea70534bb56a47819986713ff0b3937c_P1.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