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치안산업대전 현장에서 2025 미래치안혁신기술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경찰청과 과총 산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반도체, 6G 위성, 양자기술 등 첨단기술을 치안 분야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을 치안 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씽크탱크 역할의 미래치안혁신기술포럼이 공식 출범했다. 또 치안 AI 반도체와 '6G 치안위성' 분야의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됐다.
강건기 과총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첨단기술 치안분야 활용에 과총의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도준수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은 “대한민국이 가장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첨단기술 치안분야 활용에 과총의 역량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