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한 대가 8500만원이나 해?”…비싼 이유는?

2025-04-15

이 드론 한 대의 가격은 8500만 원입니다.

웬만한 외제차보다 더 나가는데요.

미국 기업 프리플라이 시스템즈가 지난 10일 공개한 '플라잉 선 1000'입니다.

플라잉 선 1000은 최대 15kg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쿼드콥터인데요.

회사는 이 적재 능력을 이용해 고성능 LED와 배터리를 드론 동체에 달았습니다.

플라잉 선 1000의 핵심은 조명 능력인데요.

288개의 고성능 LED가 지상으로 쏘는 빛의 밝기는 스마트폰 조명의 6,000배, 약 30만 루멘에 달합니다.

넓은 평지뿐만 아니라 나무가 울창한 숲처럼 복잡한 지형에서도 눈부신 능력을 발휘한다고 하는데요.

회사는 플라잉 선 1000이 건설이나 수색, 구조 활동 등에 적합하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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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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