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 지원을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3개 영역 7개 분야의 25개 지표를 기준으로 유형별 심사를 진행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 첫 심사에 참여해 신규로 선정됐다.
양사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이라는 지속가능경영(ESG경영) 비전하에 ▲환경보호 ▲미래세대 육성 ▲사회 소외계층지원 등 3가지 핵심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한 해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기부 금액 증액과 지원 규모 확대, 기존 사회책임활동의 지속적인 지원, 성평등 및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사회책임활동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서울특별시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3자 간의 동행 공동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애큐온은 서울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꾸준한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길광하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기업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 선정을 기반으로 내년에도 활발한 사회책임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애큐온저축은행의 인정 기업 첫 선정은 임직원 모두가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회책임활동을 진행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애큐온은 지역사회 대상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