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ESG 경영위원회 첫 회의 진행

2025-04-30

ESG 경영위원회 출범...지속가능한 경영 혁신 본격화

경기교통공사는 최근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첫 회의를 통해 공사의 ESG 경영을 위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공사의 경영 전반에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를 반영하고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회는 공사의 특성에 맞는 실행 과제를 발굴하고 환경적 책임과 사회적 책임, 투명한 조직 운영 등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친환경 교통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향후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ESG 정책과 실행 과제에 대한 논의 및 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실효성 있는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민경선 사장은 "ESG 경영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공사가 환경, 사회, 투명 경영의 가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통공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