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인기가수 레닌 타마요(LENIN Tamayo), ‘심플리케이팝 투어’ (SIMPLY K-POP CONTOUR) 출연해 소원 풀어

2024-10-04

오는 11일 오후 1시에 방송이 될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투어’에는 K팝과 잉카 전통문화를 결합해 인기몰이중인 페루의 Q-POP 가수, ‘레닌 타마요(LENIN Tamayo) 한국 음악 방송 ‘심플리케이팝 콘투어’ 첫 출연을 한다.

레닌 타마요는 2023년 첫 번째 앨범 ‘Amaru’로 데뷔 후, 원주민 언어인 케추아(Quechua)어와 K팝을 접목한 케추아팝(Q-POP)이라는 새로운 음악 장르를 탄생시켰고, 숏폼 플랫폼에서 수백만 뷰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났다.

10월부터 시작되는 아시아 투어의 첫 개최지로 한국을 방문한 레닌은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심플리 케이팝에 출연하게 되어 떨린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는 12살 때부터 K팝을 들으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K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평소 즐겨듣는 K팝으로 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꼽으며 즉석에서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의 민요인 ‘아리랑’을 열창해 MC 이대휘가 ‘한국인의 한이 느껴진다’는 감상평을 남기기도 했다.

또 레닌의 출연과 함께 직접 스튜디오를 방문한 ‘파울 두콜라스(Paul Duclos)’ 주한 페루 대사는 페루에서 K팝이 인기 있는 이유와 좋아하는 K팝 가수를 소개하며 페루의 뜨거운 한류 열풍을 전하며, 앞으로 한국과 페루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약속했다.

레닌은 2022년 발표한 ‘INTIRAYMI(인티라이미)’를 스페셜 무대로 선보였는데, 잉카 제국인 타후안틴수요 시대의 고대 축제를 현대 팝과 연결한 곡인 ‘INTIRAYMI‘ 무대로 전 세계 팬들에게 Q-POP의 매력을 전파했다.

페루의 Q-POP 가수 레닌(LENIN)과의 인터뷰와 스페셜 무대는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플리 케이팝 콘투어’에서는 어센트(ASC2NT), 김보아(KIMBOA), 미미로즈(MIMIIROSE), 소디엑(XODIAC), 쓰리피스(3piece), 리센느(RESCENE) 등 K팝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역주행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걸 그룹 리센느(RESCENE)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선보인 타이틀곡 ‘LOVE ATTACK’은 강렬한 기타 디스토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함께할 때 서로의 가치는 더욱 빛난다‘라는 리센느만의 사랑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지는 더블 타이틀곡이자 후속 활동곡인 ‘Pinball’은 짝사랑을 처음 마주한 소녀의 서툰 감정을 핀볼 게임에 비유한 몽환적인 분위기의 R&B 장르의 곡으로, 리센느의 영하고 수줍은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았다.

청춘의 청량함으로 무장한 소디엑(XODIAC)의 컴백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공개한 수록곡 ‘FOREVER YOUNG’은 몽환적인 신스와 다양한 보컬 사운드가 어우러지는 곡으로, 꿈을 이뤄 나가는 아름답고 소중한 과정을 무대에 녹여냈다. 이어서 펼쳐진 타이틀곡 ‘OUR DAYS’는 신스팝 장르의 댄스곡으로, 조금 느리더라도 지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면 모든 것을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 메시지를 무대를 통해 전했다.

7인조로 재정비 후 돌아온 걸 그룹 미미로즈(MIMIIROSE)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무대도 펼쳐진다. 타이틀곡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딨어’는 레트로한 무드의 신스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꺾이지 않는 꽃 같은 미미로즈의 단단한 에너지로 무대를 완성했다.

이 외에 어센트(ASC2NT), 김보아, 클레오(cleo), 송민경(SONG MIN KYUNG), 임지수(LIM JI SOO), 킴미(KiMMi), 김보민(Kim Bomin), 김희진(KIMHEEJIN), K2 김성면(K2 Kim Sung Myun), 레닌(LENIN) 무대도 만날 수 있다.

SIMPLY K-POP CON-TOUR는 오는 11일 금요일 오후 1시 아리랑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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