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포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장관상 수상

2025-12-12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바이오포아(대표 조선희)는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년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시상식에서 그린바이오 분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우수 기업 상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다. 기술 상용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서류, 전문가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기업이 확정됐고, 이후 국민투표를 통해 우수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바이오포아의 ‘포아백 PRRS 생백신’은 세계 최초로 역유전학 SAVE(Synthetic Attenuated Virus Engineering ) 기술을 적용해 높은 수준 안전성과 면역반응을 확보했다.

국내·외 시장에 공급, 양돈 농가 생산성 개선과 질병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조선희 대표는 “단순 제품 개발을 넘어 독자적인 혁신기술을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SAVE 플랫폼과 역유전학 기술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해 차세대 백신 플랫폼을 완성, 세계 백신 시장 표준으로 자리잡게 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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