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비케이랩이 아시아 약사들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후코이단 나노복합체(AFNC)의 우수성과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렸다.
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지난 29일부터 5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FAPA 2024 Seoul(2024 아시아약학연맹 서울총회)’에서 부스 운영과 런천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60주년을 맞은 FAPA 행사는 아시아 약사 및 약국 조직이 모여 약국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한국·대만·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일본 등 아시아 지역 20여 국에서 2,000여 명의 약사 및 약학자가 참석했다.
주요 파트너사로 참여한 제이비케이랩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보 부스를 통해 자연에서 찾은 원료 기반의 맞춤형 뉴트리션 브랜드 ‘셀메드’를 알렸다. 특히 아로니아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과 해조류인 다시마에서 유래한 후코이단을 결합한 AFNC를 포함한 시아플렉스 시리즈가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3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셀메드 런천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셀메드 런천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약사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와 이혜정 약사(대한약사회 국제위원)가 연사로 나섰다. 심포지엄에서는 AFNC에 관한 과학적 지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와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화학적 암예방(Cancer Chemoprevention) 분야의 권위자인 서영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AFNC에 관한 과학적 지견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천연물의 항암 효과 및 AFNC의 우수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서 교수는 “아로니아에서 추출한 안토시아닌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세포 성장 억제 및 암세포 이동과 침투를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면역 조절 기능을 지닌 다시마 유래 후코이단과 결합된 AFNC는 기존 자유 안토시아닌보다 향상된 안정성과 생체이용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대한약사회 국제위원인 이혜정 약사가 AFNC의 약국 활용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 약사는 AFNC를 활용한 증례들을 통해 AFNC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이비케이랩 관계자는 “이번 FAPA 2024 Seoul 부스와 심포지엄은 아시아 지역 약사들에게 셀메드를 알리고 AFNC에 관한 최신 지견 및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며 “AFNC가 효과적인 영양요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