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160개국 선판매·해외 동시 개봉 확정

2025-01-1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국내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연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에 앞서 160개국 선판매 쾌거와 함께 해외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지으며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작품은 개봉 전 해외 160개국에서 선판매되는 쾌거를 이루며 전 세계 극장가의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1월 24일 인도네시아, 대만, 몽골을 시작으로 1월 29일 필리핀, 2월 6일 호주, 뉴질랜드, 태국, 라오스, 2월 13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월 21일베트남 등 해외 동시기 개봉을 잇따라 확정 지으며 세계 각지의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개봉 9일 전부터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화제의 중심에 서있어 국내외에서 '검은 수녀들'이 불러일으킬 흥행세에 귀추가 주목된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검은 수녀들'은 2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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