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남보라가 임신을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신혼 생활 중인 남보라가 신혼집에 엄마를 초대했다.
이날 남보라 엄마는 “애가 있어야되는데 강아지가 있어”라며 언제 아이를 낳을 것인지 독촉했고, 남보라는 배를 만지며 “아직 애를 생성하지 못해가지고”라며 웃었다.
남보라는 VCR을 보며 “2세 계획을 계속 세우고 있고 성공을 했다”며 깜짝 임신을 고백했다. 방송 촬영일 당시 임신 5주차라는 남보라는 처음으로 확인한 3mm의 아기 초음파 영상도 공개했다.
남보라는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남편에게 이벤트를 해줬다. 남편은 초음파 사진을 보며 “근데 이거 어떻게 보는거야?”라고 물었다.
이연복은 “태몽은?”이라고 물었고, 남보라는 “가오리가 나는데 제가 낚시대로 잡았다. 잡아서 제가 다른 사람들이랑 나눠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태명에 대해서는 “태명은 좀 강하게 자라라고 처음에 콩알이라고 하려다가 남편이 좀 센 걸 하고 싶다고 해서 콩알탄, 탄 정도는 들어가야 애가 강하게 자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