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어묵, 신개념 베이커리 간식 ‘어묵빵’ 13종 출시…젊은층 겨냥

2025-05-29

대표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베이커리 간식 ‘어묵빵’ 1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진어묵은 어묵과 빵의 신선한 조합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어묵빵’을 기획했다. 전통적인 어묵 제조 기술과 베이커리 기술을 접목해 오랜 연구와 개발 끝에 완성된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어묵을 빵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형태와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어묵빵’은 어묵고로케빵 4종, 와르르 찹 식빵 2종, 통통어묵 트러플빵, 통통어묵 라구파이빵, 참치치쿠와빵, 오말이 콰트로치즈 브래드, 요리평 애플파이, 천오란다 갈릭크림치즈 파이, 소시지어묵 피자빵 등 총 13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묵고로케빵’은 삼진어묵의 시그니처 메뉴인 ‘어묵고로케’를 빵 형태로 구현한 제품으로, 빵가루를 입힌 고로케 속에 다진 어묵, 야채, 옥수수, 크림치즈 등이 가득 들어 있다. ‘와르르 찹 식빵’은 명태 연육으로 만든 프리미엄 어묵 ‘천오란다’가 큐브 형태로 식빵 속에 박혀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특징이다. ‘통통어묵 트러플빵’과 ‘통통어묵 라구파이빵’은 삼진어묵 인기 제품인 ‘야채통통’ 어묵을 통째로 올려 더욱 든든하다.

이 외에도 참치마요를 품은 ‘참치치쿠와빵’, 치즈와 어묵이 어우러진 ‘오말이 콰트로치즈 브래드’, 어묵과 사과, 카라멜시럽을 조합한 ‘요리평 애플파이’, 갈릭크림치즈와 어묵이 조화된 ‘천오란다 갈릭크림치즈 파이’, 소시지말이 어묵이 들어간 ‘소시지어묵 피자빵’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됐다.

삼진어묵의 신제품 ‘어묵빵’은 부산역광장점과 부산역라마다점에서 매주 목·금·토·일요일에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추후 영도본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성우 삼진어묵 본부장은 “최근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재미와 맛을 모두 갖춘 이색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어묵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진어묵은 ‘2024 대한민국 100년 기업’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수산가공식품 부문 5년 연속 1위, ‘2025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어묵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어묵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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