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 영상, 게임 정보 담은 공식 사이트 오픈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클로즈 베타 테스트 진행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컴투스홀딩스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세일러'의 정식 타이틀을 '스타 세일러'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스타 세일러는 '운명의 별이 이어준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모험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날 공식 사이트를 열고 정식 타이틀을 최초로 공개했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애니메이션풍의 매력적인 캐릭터 수집과 경쾌한 턴제 전투가 특징이며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하고 성장시켜 던전 공략부터 이용자 간 대결(PvP)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30초 분량의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 및 동료 소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55만명과 X 팔로워 10만명을 보유한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콕스'가 아트 디렉터로 참여해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성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컴투스홀딩스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순차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하며 이용자들과 지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
스타 세일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선착순으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트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성을 다듬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shl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