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재대, 국제 대회서 ‘액티브 러닝’ 도입 성과 이어져

2025-12-02

태재대학교가 전 교과에 도입한 ‘액티브 러닝(Active Learning)’ 체계가 세계 무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방식은 하버드대 사회과학대 학장과 미네르바대 초대 학장을 지낸 스티븐 M. 코슬린(Stephen M. Kosslyn)이 제시한 원리에 기반하며, 모든 수업은 100% 영어·20명 이하 소규모·토론·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 효과는 국제 대회 성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태재대 학생들은 HCI 분야 최고 권위 학회인 ‘CHI 2025’에서 84개 대학팀을 제치고 우승했다. ‘OST(Oxford–Stanford–Taejae) 국제 토론대회’에서도 우승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학교 관계자는 “지식을 듣는 것이 아니라 설계하고 쓰고 연결하며 활용하는 교육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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