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LH세종본부, 행복도시 '건설·교통신기술' 전시회 개최

2025-09-03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열려...건설·교통 기술 공유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오는 10일 LH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복도시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으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우수 건설 신기술을 소개하고 건설기술인과 대학교 관계자,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국내 건설·교통 기술의 흐름을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33개 신기술 보유 기업이 참여하며 전시되는 기술들은 도시 안전 강화와 교통 효율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행복도시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해외 주한 외교사절단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최신 K-건설·교통 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향후 해외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 건설·교통 신기술을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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