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과 세 번째 인사, 왕이 부장 ‘한국은 고향 같다’ 말해”
“관세협상·APEC 모두 성공적… 민주당 이재명정부의 실력”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경기 성남시 수정구)은 30일 “이재명 대통령이 주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국빈만찬에 참석했다”며 “이번 외교 슈퍼위크는 그야말로 성과가 풍성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진핑 주석과는 세 번째,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는 다섯 번째로 인사를 나눴다”며 “왕이 부장이 ‘한국에 오니 고향에 온 것처럼 포근하다’며 반갑게 악수를 청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지난 정부에서 꼬였던 한중 관계가 정상화됐다는 정부 발표도 있었다”며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미국과의 관세협상 타결, 한중 관계 개선 등 이번 외교 주간은 성과가 매우 많았다”며 “이재명 정부의 실력 있는 외교가 빛났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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