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NEXZ(넥스지)가 10주년 AAA 2025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지난 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베스트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거머쥔 NEXZ는 “멋진 곳에서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특히 이 상은 넥스티(팬덤명: NEX2Y) 덕분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넥스티!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더 멋진 아티스트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맛집’의 자격을 증명하고 있는 NEXZ는 이번 스테이지에서도 최상의 활약을 보여줬다. 관객 사이 모습을 드러낸 복서 NEXZ는 스타디움을 커다란 복싱 링으로 탈바꿈시켰고 패기 넘치는 눈빛과 무빙, 고난도 텀블링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0월 발매한 미니 3집의 동명 타이틀곡 ‘Beat-Boxer’(비트복서)에 맞춰 멤버들은 그룹만의 비트로 공연장을 짜릿하게 두들겼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인 일곱 멤버의 에너지에 관객들은 열광하며 ‘글로벌 기대주’ NEXZ에 주목했다.
지난 4월 올해 첫 컴백작 ‘O-RLY?’(오 리얼리?)를 발매하며 “NEXZ의 색깔과 매력을 전달하며 ‘올라운더’로서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전한 NEXZ는 꾸준히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미니 2집 ‘O-RLY?’, 10월 미니 3집 ‘Beat-Boxer’로 벅스와 한터차트, 써클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국내 첫 단독 팬미팅과 콘서트, 데뷔 첫 라이브 투어를 성료하며 최고의 순간을 쌓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