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채리나, 시험관시술 네번째 재도전(조선사랑꾼)

2025-04-20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가수 채리나의 시험관 시술 재도전기가 방송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올해 47세가 된 채리나가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는 과정을 다룬다.

채리나는 앞서 세 차례 시험관 시술 실패를 겪은 뒤 2022년 시술을 중단한 바 있다. 방송에서는 당시를 회상하며 “반복되다 보니까 이건 진짜 할 게 아닌 것 같더라”고 밝힌 장면이 재조명됐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는 “지금이 아니면 더 힘들어질 것 같다”며 재도전 의사를 전해 반전을 안겼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채리나는 “나이는 되돌릴 수 없으니까 확률이 떨어지기 전에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VCR에서는 시술을 위한 약품과 배 주사를 준비하는 채리나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는 “아랫배가 얼얼하다”고 말하면서도 묵묵히 시술을 준비했다. 이에 김지민은 “처음 보는 장면이 너무 많다”고 언급했고, 황보라는 “프로그램 기운이 좋다”며 응원을 보냈다. 강수지는 “쌍둥이 가자”고 말해 현장을 밝게 만들었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사랑의 다양한 단면을 조명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이다. 방송은 4월 21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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