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이영지가 건강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영지는 지난 20일 소셜미디어에 수액 맞는 사진을 올리고 "오랜만에 너무 아파서 모든 스케줄 다 캔슬(취소)하고 며칠째 쉬고 있다"고 했다.
이어 "좀 괜찮아지나 싶으면 다시 아프고 미치겠는 중. 이거 왜 이래?"라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지난 17일에도 "감기 조심하시길. 며칠째 그냥 죽어가는 중"이라며 코에 휴지를 꽂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영지는 2019년 엠넷 '고등래퍼3'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11'에서 여성 래퍼로는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이영지는 오는 25일 처음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로 인사한다.
걸그룹 '아이브' 멤버 안유진, '오마이걸' 미미, 개그우먼 이은지와 호흡을 맞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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