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메디 ‘알칼리이온수기’ 글로벌 시장 공략

2025-11-04

알칼리이온수기 전문 브랜드 ㈜알카메디(ALKAMEDI)가 과학적 기술력과 디자인, 의료기기 인증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알카메디는 의사이자 약사 출신의 창업자가 설립한 기업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2등급 인증을 받은 프리미엄 알칼리이온수기를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만성설사 ▲소화불량 ▲위산과다 ▲위장 내 이상발효 등 위장 관련 4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정용 건강관리형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알카메디는 단순 정수기를 넘어 ‘건강을 마시는 물’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프리미엄 헬스워터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국제 의료기기 품질규격 ISO13485와 GMP 인증을 획득했으며, 글로벌 기준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양전하 나노복합필터 기술을 적용해 세균 99.9%, 바이러스 99.999% 제거 기능을 갖춘 정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온 조절 기술을 결합해 의료기기 본연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알카메디는 수출형 헬스테크 기업으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알카메디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의 굿디자인(Good Design) 인증을 획득했으며, 생활가전 수준의 심미성과 실용성을 구현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품은 블랙&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외형, 360도 회전 메탈 자바라 호스, 고정형 스테인리스 출수구, pH 풀라이트 LCD, 유량조절 다이얼 등을 적용해 위생적이며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은지훈 대표이사는 “알카메디는 의료기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소비자의 생활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을 추구해왔다”며 “의사이자 약사 출신 창업자가 직접 개발한 브랜드로서, 의학적 근거와 기술적 완성도 위에 구축된 신뢰성이 알카메디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말했다.

알카메디는 국내외 대기업으로부터 OEM 및 ODM 파트너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정관장 직영점에서는 ‘홍삼 우리는 물’로 제품이 공식 사용되고 있다.

현재 알카메디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30여 개국에 수출 중이며, 기술 혁신과 품질, 디자인 중심의 전략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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