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화제 속에 최종회를 공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파인: 촌뜨기들'이 주요 출연진들의 친필 감사 메시지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수) 마지막 10-11회를 공개한 '파인: 촌뜨기들'의 류승룡부터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정윤호, 이상진, 김민까지 주요 출연진들이 매회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감사편지에서 류승용은 “뜨거운 반응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했어요!! 건강하세요!!”라고 전했고, 양세종은 “안녕하세요. 오희동입니다. 먼저 저희 작품 '파인: 촌뜨기들'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윤성 감독님과 윤태호 작가님 그리고 선배님들과 함께 이런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 모든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희동 안녕”이라고 친필로 편지를 썼다.

임수정은 “'파인: 촌뜨기들'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라고, 김의성은 “'파인: 촌뜨기들'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김교수 김의성 드림”라고 썼으며, 김성오는 “'파인: 촌뜨기들'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P.S. 신안으로 전출 가기를 정말 잘한 것 같아요”라고 위트있게 극 중 자신의 이름을 사용해 편지를 썼다.
또 김종수는 “좋아하던 원작의 시나리오화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윤성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너무나도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배우 아닌 한 사람의 시청자로도 행복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파인: 촌뜨기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특별한 감사를 전했고, 이동휘는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뜨거웠던 여름 덕분에 보람 있었습니다”라고, 찰진 목포 사투리를 발산했던 정윤호는 “그동안 '파인: 촌뜨기들'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지고 배려 넘치는 선배님들과 동료 배우님들 그리고 강윤성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여러분들 덕분에 ‘벌구’를 연기하면서 현장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연기하는 배우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파인 땡큐”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 작품이 찾아낸 가장 걸출한 신인인 김민은 “'파인: 촌뜨기들' 덕분에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고, 드라마 '신병' 시리즈에 이어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이상진은 “'파인: 촌뜨기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봐유”라고 인사를 남기는 등 작품과 구독자들을 향한 깊은 애정이 묻어나는 메시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