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웰니스 건강 솔루션 ‘달램’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헤세드릿지는 2024년 교보생면 투자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TIPS 프로그램은 성장가능성이 높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민간투자사와 함께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헤세드릿지는 교보생명의 2024 창업도약패키지에 선정돼 실무 전문가 멘토링과 그룹사와의 협업모델 발굴, 공동사업화, 사내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교보생명의 직접 투자도 받으면서 사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실탄도 마련했다.
이번 투자유치에는 실리콘밸리에 있는 한인 창업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중 기업가치가 가장 높은 기업 중 하나인 ‘몰로코’의 공동창업자 박세혁 최고정보책임자(CIO)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신 대표는 “달램을 통해 획득하는 정량적·정성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험 영역은 물론 건강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직원들이 근무 중 건강문제는 물론 다양한 고민이 있을 때 스스로 시간을 들여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달램을 통해 모두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만들겠다. 고객사 임직원의 가족까지 달램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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