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EDC 2025’ 한국관 61개사 성과는?

2025-02-27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는 이달 4~6일 두바이에서 개최된 ‘AEEDC 2025’에서 한국관에 참가한 우리 기업들이 큰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치산협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에 참여한 국내 61개 회사가 총 4705만9900달러(약 6117억7870만원)의 계약 추진액을 기록하며 글로벌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전년도 성과 대비 123.5% 증가한 수치로, 한국 치과산업의 중동시장 확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고 밝혔다.

AEEDC 2025에는 177개국에서 3924개사가 참가하고 8만7000명이 방문했다. 전시면적은 7만927㎡, 총 15개 국가관이 운영되었으며, 연자 193명에 포럼 11개가 진행됐다.

한국관의 우리 기업들은 임플란트, X-ray 및 디지털 진단장비, 근관치료 기기, 교정장치, 수복재료, 치과용 접착제, 치과용 집진기 및 조명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특히 임플란트, X-ray 및 디지털 진단장비, 치과용 수복 및 접착제가 현지 바이어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국 제품은 유럽의 고가 제품과 중국의 저가 제품 사이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을 동시에 갖춘 경쟁력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KOTRA와 치산협은 우리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 간담회를 열고 중동시장 진출 전략, 바이어 매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국내 치과의료기기 생산실적은 2023년 4조원, 무역수지는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임플란트 분야에서는 지난해 스위스에 이어 세계 2위 수출국으로 자리했다. 수출 증가율은 17.4%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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