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함 세빛섬 IFC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rea Digital Advertising Festival) 시상식에서 고객행동데이터 기반 가설검증실험 광고 마케팅 역량을 인정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은 한국디지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광고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과 디지털 광고 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간 협회에서 개최해 온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 대상 및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드를 2022년부터 통합·개편해 개최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맞춤형 광고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고객 행동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시한 맞춤형 광고 전략의 우수성을 증명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아 수상하게 됐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성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통합·분석해 당사의 금융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객을 선별하고, 선별한 고객을 다시 분류해 각기 다른 광고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메시지를 적재적소에 전달하는 시도를 했다.
그 결과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였으며, 동일한 광고 비용을 투했을 때 이전보다 훨씬 향상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증명했다.
손무웅 디지털마케팅팀장은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숨은 니즈를 찾아내 당사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소개하는데 집중함으로써 맞춤형 광고의 효율을 높인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 활용 마케팅에서는 고객의 행동에 내포된 의도를 파악해 그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고객행동데이터 기반 가설검증실험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광고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는 도움이 되는 광고마케팅을, 기업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광고전략을 실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