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예은, 윤대통령 체포에 환호···“상쾌한 하루”

2025-01-15

원더걸스 출산 가수 예은(핫펠트)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집행에 환호했다.

예은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날씨도 좋고 너무나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라며 푸른 하늘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예은은 별다른 설명은 덧붙이지 않았지만 그가 윤 대통령 체포와 관련해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미 예은은 윤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집회에 직접 참석한 근황을 알린 이다. 그는 지난달 14일 SNS에 “날씨 좋다” “대한민국 만세” 등의 글과 함께 집회에서 응원봉을 들고 있는 자신을 인증하기도 했다. 태극기 이모티콘과 함께 “사필귀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지 43일만에 체포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5일 오전 10시 33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했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이날 오전 10시 54분쯤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일으킨 폭동의 총책임자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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