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반도체 지방 분산: 정부가 광주·구미·부산을 잇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 조성을 추진하며 지방 근무자에게 최대 10년간 소득세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들은 지방 이전 기업의 파격적 인센티브를 활용해 초기 경력을 쌓으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산업 기술 유출: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기소자가 올해 10월까지 73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나 전담 수사 조직은 검찰청 폐지로 내년 10월 이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신입 직장인들은 기술 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관련 규정 준수를 통해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 로보틱스 산업: 현대모비스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대규모 신입 인력 채용에 나섰다. 신입 직장인들은 미래 모빌리티와 로보틱스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고 관련 역량 개발을 통해 신산업 진입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지방 생활 감수할 화끈한 당근 꺼내야”
- 핵심 요약: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인재 유인 및 세금 감면 등 파격적인 혜택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비수도권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 근로자에게 첫 5년간 소득세 100%, 이후 5년간 50%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방 이전 기업의 법인세·소득세 세제 혜택 기한을 2030년까지 연장하고 혜택 기간을 7년으로 확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2. 국민연금, 합동투자위원회도 신설…운용전략 세분화로 효율성 높인다
- 핵심 요약: 국민연금이 투자위원회를 증권과 사모로 이원화한 데 이어 합동투자위원회도 신설해 내년부터 운영한다. 합동투자위원회는 연간 자금운용 계획, 목표 초과 수익률 배분, 새로운 투자 방식 도입 등 증권과 사모 영역 모두에 속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모자산 투자위원회는 주식과 채권을, 사모자산 투자위원회는 비상장기업·부동산·인프라 등 대체자산을 전담한다.
3. [단독] 네오위즈 그룹 블록체인 계열사, 권고사직 단행…韓 사업 재정비
- 핵심 요약: 네오위즈의 블록체인 계열사 에이치랩코리아가 규제 장벽으로 국내 사업을 재정비하며 권고사직을 단행했다. 규제 장벽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한국에서의 사업을 재정비하고 해외 시장에 역량을 쏟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정확한 인원 규모는 알리기 어렵다”면서도 “최근 국내 블록체인 사업 환경 등을 고려해 한국 사업 규모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기술유출 기소 사상 최대인데…전담 조직은 ‘1년 시한부’
- 핵심 요약: 검찰청 폐지 등 국내 형사·사법 체제 변화가 ‘초읽기’에 돌입하면서 산업 기술 유출 분야에서 수사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술 유출 수법은 왓츠앱 등 글로벌 메신저 활용, 기술 가공 등으로 날로 교묘해지고 있으나 전담 수사 조직은 검찰청 폐지로 내년 10월 이후 공백이 우려된다. 대검은 2022년 기술 유출 범죄 수사 지원 센터를 설치하고 서울중앙지검, 서울동부지검, 수원지검, 대전지검 등에 전담 부서를 두었으나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우수 인력을 유치할 유인책이 부족한 상황이다.
관련기사
- 정보가 독자를 찾아갑니다 …서울경제, 맞춤형 뉴스 ‘AI 프리즘‘ 서비스
- 서울경제, AI로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연다… ‘AI PRISM’ 시동
- AI가 찾아준 ‘나를 위한 뉴스’… 독자 맞춤형 뉴스 시대 도래
- "알바도 못 구하는 청년들" 제조업 일자리 1년 내내 줄었다…‘디지털키’ 띄우는 LG이노텍 “통신부품으로 1.5조 번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5. 로봇관절에 꽂힌 현대모비스, 대규모 인재 수혈
- 핵심 요약: 현대모비스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인 액추에이터 시장 진출을 위해 로보틱스사업추진실 소속 신입 인력을 대규모로 채용하고 있다. 전 세계 로봇 액추에이터 시장은 2023년 134억 달러에서 2032년 400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며 현대모비스는 2028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상용화에 맞춰 2027년부터 부품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규 인력은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제조 공정 개발, 신규 공장·설비 투자 검토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6. [단독] 영호남 잇는 ‘반도체 벨트’ 만든다
- 핵심 요약: 정부가 광주·구미·부산을 잇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를 조성하는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있다. 광주는 반도체 패키징 기지로, 부산은 전력반도체 관련 기업 집중 배치 지역으로, 구미는 소재·부품·장비 단지로 육성하며 반도체 마더팩토리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남부권은 대규모 전력·용수 조달이 수도권보다 용이하나 재계에서는 최고급 인재들이 판교 이남 이동을 꺼리는 만큼 인재 유인책이 가장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사 바로가기: 대출 문 닫는 4대銀…단위 농협·인뱅에 수요 몰린다

▶기사 바로가기: 영호남 잇는 ‘반도체 벨트’ 만든다

▶기사 바로가기: ‘반도체 재건’ 총력…日,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투자


![로봇관절에 꽂힌 현대모비스, 대규모 인재 채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TH287R_1.jpg)

![영호남 손잡고 반도체 벨트 만든다…수도권 공급망 비수도권 확장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TVTHGI_1.jpg)
![김이동 대표의 '특명'…삼정KPMG, AI 등 신산업 딜 선점 총력 [시그널]](https://newsimg.sedaily.com/2025/11/23/2H0KE7WOVR_2.jpg)

![27조 쏟아붓는 일본…라피더스로 ‘반도체 재건’ 승부수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https://newsimg.sedaily.com/2025/11/24/2H0KTTPWEZ_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