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유진, 1억 8천 벤츠 타고 데이트…편안한 승차감 “너무 좋아”

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벤츠를 시승하는 기회를 얻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언제까지 쇼핑해…? 송도 데이트 중 현실부부 모먼트 (+송도 맛집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기태영은 주차장에 세워진 벤츠 차량을 보며 “이 차는 엄청 크다. 무슨 차인데 왜 이렇게 크냐”며 시치미를 뗐다.

이어 기태영은 “사실 저희가 이번에 벤츠에서 아주 특별한 시승 기회를 주셨다. GLS 580 4MATIC”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차량은 현재 약 1억 8,660만 원부터 거래가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진은 “제가 벤츠를 한 번도 안 타봤다. 되게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렇게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벤츠에 탑승한 두 사람은 유진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시승에 나섰다. 해당 차량 내부에는 탁 트인 개방감을 주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설치돼 있었다. 이를 본 기태영은 “너무 개방감이 좋다. 뒷좌석에서 아이들이 이것저것 할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유진 역시 “보니까 조작하는 게 굉장히 많은데,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 중 두 사람은 차량의 승차감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진은 “편안하다”고 평가했고, 기태영은 “차가 넓으니까 좋다. 저번에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데 룸 같았다”며 넓은 실내 공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