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 과정이 제6기 부동산 이론 및 실전 경·공매 원우를 모집한다.
동국대에 따르면 본 과정은 부동산 경·공매 전문교·강사 20여명과 조득현 주임교수를 중심으로 부동산 및 부동산 경·공매 이론과 실무 전담 교수진들로 구성된다.
주요 강사진은 부동산 개발 및 토지 전문가 조득현(경.공매 주임교수), 박원갑(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강은현(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 백석기(한국자산관리공사 공매 23년), 박창덕(세무사 세무학 박사)이다.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는 1년 과정을 통해 부동산에 관한 일반적 이론과 이를 토대로 경·공매의 입찰 참여를 위한 경매물건의 권리분석, 현장의 임장학습과 입찰가격 산정, 낙찰 후 명도 및 부동산의 가치 증대에 관한 종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초급 경매부터 특수물건 경매까지 아우르는 교육과정이다.
「동행 부자」라는 케취플레이로 전 원우가 실전 경.공매에 전문가가 되기 위한 최고위 과정이다.
본 과정은 AI 산업혁명 시대의 급속한 산업 기술의 변화와 환갑이 80세가 된 급변하는 시대에 맞도록 교육 과정을 대폭 수정하였다.
즉, 새로운 직업 창출과 투자를 위한 재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부동산 투자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입찰에 직접 참여케 하기 위해 실전 경매 중심의 교과 과정으로 전면 개편하였다.
이에 발맞춰 제6기 학습 프로그램은 1학기에는 경·공매 및 부동산 시장현황(주택시장의 변화,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 권리분석 및 가치분석 이해, 경·공매의 투자전략, 부동산 공법 및 세법 이해 등 경공매 이론중심의 강의가 진행되고, 2학기에는 입찰 물건의 현장학습 (경매 물건의 임장 및 입찰가격), 부동산 개발(재개발, 재건축, 용도변경, 토지개발), 입찰 참여 준비 등 실전경매 중심의 현장 강의가 중심이 됨으로써 이론과 실전이 연결되는 융합식 커리큘럼을 선보인다.
조득현 주임교수는 "본 과정은 경·공매의 안전한 투자와 부동산 전문가 양성 및 고수익의 창출 및 건전한 투자 문화 함양에 중점을 둔다" 면서 "부동산 경·공매의 이론과 실무를 전담하는 최고의 강사진 20여명과 개인의 이해도에 따라 주임교수 및 지도교수가 직접 1대 1 멘토링 맞춤 교육을 선보인다는 것 또한 특징"이라고 전했다.
부동산 투자 및 부동산 경·공매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향후 본 과정을 마친 원우에게는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부동산 경·공매 최고위 수료증이 수여되고 행정대학원 동문 자격이 부여된다.
또 각종 세미나, 포럼 및 아카데미를 통한 파트너십 구축과 투자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수료 후에도 경·공매 입찰물건 분석 정보자료 제공과 동문회 활동(동문 골프회 및 동문 등산회)을 통해 장기적으로 부동산 경·공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학기 개강을 3월 19일 시작하여 6월 18일까지이며, 하계 방학 후 2학기 수업은 9월 17일 개강한다. 원서접수는 정시모집이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수시모집은 3월 4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입학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파일을 다운 받아 인터넷 접수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휴대폰을 이용한 사진 전송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교육연구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