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세나클소프트가 24일 사명을 ‘세나클’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사명 변경은 회사의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브랜드 소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세나클의 위의석 공동대표는 “기존 사명이 소프트웨어 중심의 이미지를 지니고 있었다”며, “‘소프트’라는 단어를 제외함으로써 디바이스, AI 등 다양한 분야로의 브랜드 이미지 확대를 염두에 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나클’이라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이름이 소비자와의 소통을 용이하게 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나클’은 ‘세상과 나와 클라우드’의 의미를 반영한 회사명으로, 2018년 설립 이후 1차 의료기관을 위한 클라우드 EMR 서비스인 ‘오름차트’와 환자용 건강관리 앱 ‘클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세나클소프트, 보험 심사 사전점검 관련 특허 취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