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카오스' 시리즈 확장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블로믹스와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가 새해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티티'가 출시됐다. 천사와 악마의 혼혈이라는 독특한 배경을 지닌 연금술사 캐릭터로, 가속도를 강점으로 착지 대시 성공 지속시간 증가와 분노 공격 회피 능력을 통해 빠른 주행과 방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업데이트 시리즈 '라스트 카오스'의 일환으로 신규 맵 '넷이서 혼돈 속으로'가 추가됐다. 이 맵은 4대4 팀 대결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팀의 '수행자' 역할이 승부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새해를 맞아 캐릭터 '로로아'와 '카인'의 전용 한복 복장과 새로운 부스터 아이템도 선보였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캐릭터 '티티'를 위한 한정 스페셜 패키지와 '티티 패스'가 출시됐으며, 패키지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한정판 마우스패드, LED 액자, 포토카드 등 특별 굿즈가 제공된다.
이와 함께 푸른 뱀의 해를 기념하는 '푸른 뱀의 새해 편지' 이벤트와 NPC '초롱이'가 주관하는 네 가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재준 테일즈런너 PD는 "신규 캐릭터 '티티'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제공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업데이트와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테일즈런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