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식탐에 악플 세례 “오해인데…트라우마 생겨” (시언스쿨)

2025-06-04

방송인 이국주가 식탐이 많다고 오해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3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제1회 부장님들의 모임오사카 마츠다 부장, 남산의 부장들 이희준, 국밥부 장관 이국주 (회식 장소 : 흑백요리사 백수저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이국주는 출연진들과 함께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진선 셰프의 식당을 찾은 이국주는 생선요리를 보고 “생선은 살 안 찐다. 채소가 진짜 오독오독하겠다”며 감탄했다.

황진선 셰프는 “뜨거운 기름을 부었다. 뼈는 안 익히고 살만 익힌 건데 볼살이 되게 맛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볼살에 트라우마가 있다. 예전에 ‘한식대첩’에 시식을 하러 나갔다”며 운을 뗐다.

이국주는 “(생선에) 볼살이 하나씩 있었다. 그런데 같이 계신 분이 ‘제 것도 드시라’해서 내가 먹은 건데 아직도 ‘볼살 욕심낸 X’으로 댓글이 달린다. 그때 먹으라고 해주신 분에게도 얘기해줬더니 ‘얘기를 해주겠다’길래 괜찮다고 했다. 그 뒤로는 볼살을 전혀 먹지 않는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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