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뮤직 페스티벌 '더 글로우 2025'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했다.
19일 '더 글로우 2025' 측은 페퍼톤스, 글렌체크, 시라카미 우즈, 송소희, 리브아워티어스 그리고 뉴질랜드 출신 밴드 마일드 오렌지까지 총 6팀이 최종 합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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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잔나비, 넬, 한로로, 장기하, 이승윤, 쏜애플, 데이먼스 이어, 터치드, 나상현씨밴드, 리도어, 지소쿠리클럽, 드래곤포니, 마치, 욘라파(TH), 알리(JP)가 포함됐다.
2차 라인업에는 바보, 마라케시, 코스모스 미드나잇(AU), 데카 조인스(TPE), 빌리룸(JP)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오는 3월 29~30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열리는 '더 글로우 2025'에는 총 26개 팀이 참여한다. 인디밴드 대중화를 이끈 팀부터 지금 가장 주목받는 아티스트·장르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이다.
공연 주최측은 서울, 수도권 및 지방권에서 공연장을 왕복하는 유료 셔틀버스를 운영, 관객 편의를 도모한다.
공식 티켓은 온라인 예매처 멜론티켓, 예스24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구체적인 타임 테이블은 오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