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 45분 기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55% 오른 3,21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378만 311주다.
이는 팬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이날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흥행 기대감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첫 회가 공개된 해당 작품이 넷플릭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본격적인 흥행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6위에 올랐으며 국가별 순위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국매일신문] 김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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