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권율이 결혼한다.
19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권율 배우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는 24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권율 배우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율은 결혼 이후로도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한편 1982년생인 권율은 2001년 연극 ‘카르멘’을 통해 데뷔해 연극계에서 활동하다가,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잉투기’, ‘명량’, ‘식샤를 합시다2’, ‘보이스2’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