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별, 권태기 테스트中 “잘 때 몰래 나가서 운 적 많아”…무슨 일? (별빛튜브)

2025-01-24

가수 하하와 별이 권태기 테스트를 하던 중 평소에 몰래 운 적이 많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가수 별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에는 ‘상대방이 예전처럼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O/X]’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남편인 하하도 같이 출연해 성격 테스트, 권태기 테스트를 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을 확인할 수 있는 권태기 테스트를 하던 중 ‘상대방의 기분이나 상태에 예전처럼 신경을 쓰지 않게 된다’라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하하는 “요새는 너무 신경쓰지. 무서우니까”라며 “너(별)도 나 예민할 때 신경 많이 쓰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별이 “나는 항상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여보를 신경 쓴다”라고 하자, 하하는 “나는 네가 잠 잘 때 나가서 운 적도 많다”라고 밝혔다.

별은 잠시 하하를 쳐다보더니 “나 아까 샤워하면서 많이 울었다. 샤워기 물이랑 같이 (흐르더라)”라고 밝혔다. 그러자 하하는 “그건 내가 항상 하는 짓(?)이야”라고 말했고, 이에 질 수 없다는 듯 별도 “나는 물 마실 때도 눈 옆으로 눈물이 흘렀다”라고 했다.

하하가 “사실 내가 편한 공간은 화장실이야”라며 첨언하자, 별은 “그럼 화장실에서 인스타 라이브는 좀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해 슬하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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