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반려견 '똥꼬' 때문에 외롭지 않다"

2025-07-21

'집 나가면 개호강'에 '일일 교생'으로 출연해 고백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마마무 화사가 반려견을 통해 치유된 경험을 고백했다. 화사는 반려견 관찰 리얼리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집 나가면 개호강'에 '일일 교생'으로 찾아왔다. 20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화사는 "반려견 '똥꼬'와 함께 지내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밝혔다.

화사는 "오늘은 보호자가 아니라 선생님으로 왔다"라며 반려견 발검음 봐주기부터 음악 놀이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화사는 반려견들을 대상으로 기막힌 발검음 해석을 선보였고, 레이와 김성진 트레이너는 "소름 돋는다"라며 백발백중에 감탄했다. '일일 교생' 화사는 자신의 반려견 '똥꼬'와의 인연을 들려줬다.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며 외로움을 많이 타던 화사에게 한 친구가 "너한테 가족이 필요해"라며 똥꼬와의 인연을 맺어주었다. 화사는 "이제는 똥꼬가 있어서 외롭지가 않다. 집에 가도 온기가 있다"며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워했다. 조한선은 "다음에는 똥꼬도 데려와라"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개호강 유치원' 운영기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쿠팡플레이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선공개된다. oks34@newspim.com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