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김완선 향한 팬심…“진짜 대단하셨다” (완벽한 하루)

2025-05-28

이상순이 김완선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며 추억에 잠겼다.

28일 오후 4시에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는 가수 김완선의 ‘이젠 잊기로 해요’가 흘러 나왔다.

곡을 들은 이상순은 “노래도 너무 좋고, 완선 누나가 너무 잘 하신다”며 김완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전에도 진짜 대단하셨다. 모든 남학생들이 완선 누나의 사진을 책받침으로 만들기 위해 양면으로 코팅하고 있던 모습이 기억이 난다”며 “너무 멋있는 김완선 씨”라고 극찬했다.

그렇게 추억에 젖은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2부, 토마스 쿡과 함께 하는 ‘젠지의 음악’ 코너에서도 과거를 떠올렸다.

이상순은 “예전 노래들은 요즘과는 다르게 한 방 안에 모두 모여서 녹음을 했던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중간에 틀리기도 했고, 수차례 녹음을 했었다”며 “요즘은 상황이 다르다. 트랙이라고 하는 음악의 여러 가닥을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훨씬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뭐가 좋고, 나쁘다는 아니지만 예전에 녹음된 음원들을 들어보면 인간적인 면이 많은 것 같다. 굉장히 따뜻하고 그런 게 그때 당시 장점 아닌 장점이었던 것 같다”고 추억을 회상했다.

한편 이상순은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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