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동건과 강해림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9일 스포티비뉴스는 이동건과 강해림이 16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거리에서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고 카페 데이트를 하는 등 열애 사실을 숨기지 않고 있다.
다만, 양 측 소속사는 "사생활 영역"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확인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1980년생인 이동건은 1998년 가수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그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스타덤에 올랐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스마일 어게인', '여우각시별',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제주도에 카페를 개업하고 사업가로 변신했다.
이동건은 2017년 9월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같은 해 12월 딸을 얻었다. 두 사람은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으며, 조윤희가 딸을 양육 중이다. 이들은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을 통해 이혼 후에도 자녀를 함께 양육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강해림은 1996년생으로 이동건보다 16세 연하다. 그는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 후 '연애의 참견', '썸바디', 영화 '로비'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