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故 송대관이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일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송대관, 2위 태진아, 3위 박진영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5년 2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송대관, 태진아, 박진영, 남진, 나훈아, 조용필, 백지영, 싸이, 엄정화, 박정현, 전영록, 임창정, 서태지, 이승철, 김장훈, 비, 김건모, 주현미, 인순이, 김연자, 박남정, 이문세, 김완선, 설운도, 김흥국, 이선희, 이미자, 이현우, 윤상, 김경호 순이었다.
레전드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송대관은 1967년 '인정많은 아저씨'로 데뷔했다. '해뜰날', '차표 한 장', '네 박자', '유행가'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7일 오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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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레전드 가수 1위를 기록한 송대관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는 '별세하다, 추모하다, 배웅하다'가 높게 분석됐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한 세상 소풍, 해뜰날, 차표 한 장'이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87.35%로 분석됐다"고 평판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1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0일까지 측정한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30,181,214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레전드 가수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월 레전드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25,882,453개와 비교하면 16.6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