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의사 아닌 백수였다 “때려치웠잖아” (언슬전)

2025-04-12

‘언슬전’ 고윤정이 병원으로 돌아가는 악몽을 꿨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하 ‘언슬전’)에선 오이영(고윤정)의 사직 후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오이영은 마사지를 받던 중 잠이 들었고, 꿈에서 응급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꿈속에서 오이영은 네일 아트를 하고 수술복도 입지 않은 채 응급 환자에게 CPR을 했다. 또 교수(라미란)의 ‘개복하라’는 말에 “네가요? 전 장갑도 없고”라며 당황했다.

이에 교수는 “지금 그게 중요해? 뭐가 중요한지 몰라? 중요한 건 너 의사 그만뒀잖아. 때려치웠잖아. 너 의사 아니잖아”라고 맥락 없는 말을 내뱉었다.

이때 오이영은 꿈에서 깼고 “거기 다신 안 가지. 거기 다시 가면 내가 오이영이 아니라 오삼영이다”라며 혼잣말했다.

알고 보니 오이영은 레지던트로 근무하다 의사를 그만두고 백수 생활을 이어가던 중이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