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자산가 맞춤형 서비스 제공

한국투자증권은 내달 1일 PB(프라이빗뱅커) 라운지(Lounge) 서초와 판교점을 동시 개점한다고 26일 밝혔다.
PB 라운지는 한국투자증권이 새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금융 점포다. 서초점과 판교점은 각각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프라자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알파리움에 자리 잡았다.
두 지점 모두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국내외 주식, 글로벌 상품, 연금, 세무 등 종합 자산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양 지점에서 내달 1일 오픈 후 3개월 동안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우대 금리, 사은 혜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PB 라운지는 고객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자산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며 "변화하는 금융 시장 속 고객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