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디스클로저 데이’로 컴백…기대감 UP!

2025-12-17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또 한 편의 과학 공상 영화로 돌아온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16일(현지 시간)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디스클로저 데이’ 예고편과 함께 작품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작품에는 에밀리 블런트, 조시 오코너, 콜린 퍼스, 이브 휴슨, 콜먼 도밍고 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티저 예고편 속에는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누군가 그것을 보여주고 증명해 준다면 당신은 두려울 것인가? 올여름, 진실은 70억 인류의 것이 된다. 우리는 ‘디스클로저 데이’에 가까워지고 있다”라는 내레이션이 나오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낸다.

앞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024년 4월, 스필버그가 자신의 오리지널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각본가 데이비드 코엡과 함께 UFO 영화를 개발 중이라고 처음 보도한 바 있다.

코엡은 1993년 ‘쥬라기 공원’, 2005년 ‘우주전쟁’ 등에서 스필버그와 협업한 바 있다. 또한 같은 해 10월에는 작곡가 존 윌리엄스가 이번 영화의 음악을 맡는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이는 두 사람이 커리어를 통틀어 함께하는 30번째 협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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