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를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아내 배우 함은정에게 받은 응원을 소개했다.
김병우 감독은 16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홍수’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병우 감독과 함께 주연 배우 김다미, 박해수, 권은성이 참석했다.
김병우 감독은 2013년 ‘더 테러 라이브’를 히트시키면서 충무로에 이름을 알렸고, 2018년 ‘PMC:더 벙커’에 이어 올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걸그룹 티아라 출신의 배우 함은정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앞서 함은정은 출연한 일일극의 제작발표회에서 김 감독으로부터 많은 응원을 받았다고 전했다. 함은정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김 감독은 “좋은 응원과 큰 응원을 받았다”며 “구체적인 말씀은 좀 그렇다”며 말끝을 흐렸다.
‘대홍수’는 대홍수가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에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미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 상영으로 호응을 얻었다.
‘더 테러 라이브’ ‘PMC:더 벙커’ 등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이 연출한 영화 ‘대홍수’는 오는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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