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연 빙그레 회장 부부, 고액 기부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

2025-05-12

빙그레는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 가입식이 9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김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 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 회장과 김 관장 부부는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 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이날 가입식과 함께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 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RCY(청소년적십자) 지원 사업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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