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산한 콘텐츠로, 원문은 11월18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 Corp.)의 미국 반도체 설계사 암페어 컴퓨팅(Ampere Computing LLC) 인수에 대한 심사를 조기 종료하며, 65억 달러(약 9조5000억원) 규모 거래의 중대한 규제 장벽을 해소했다.

FTC는 지난 11월 12일 '조기 종료 결정'을 내렸으며, 이에 따라 소프트뱅크가 3월에 발표한 암페어의 전액 현금 인수거래는 독점규제 심사 마지막 관문을 넘은 셈이 됐다. 이 '조기 종료'는 사실상 사전 심사 단계에서 추가 심의 없이 거래 진행을 허가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프트뱅크는 데이터센터 및 AI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암페어 인수로 AI 핵심 반도체 기술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암페어는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프로세서 설계 업체로, ARM 기반 칩 설계에 탁월한 경쟁력을 갖췄다. 소프트뱅크가 이미 대주주로 있는 영국 칩 설계회사 ARM 및 그래프코어와 함께, AI·반도체 시장의 주요 기술을 확보하는 행보로 평가된다.
소프트뱅크와 암페어 측은 이번 FTC 결정에 별도 언급을 내지 않았다. 앞서 7월 FTC가 추가 자료 요청 등 심층 조사를 진행하는 등 거래 지연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이번 승인으로 거래는 연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 전망이다.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은 "AI 인프라 확장과 혁신을 위한 핵심 반도체 역량을 꾸준히 확보하겠다"는 뜻을 강조한 바 있다. 암페어 인수로 소프트뱅크는 ARM에 이은 또 다른 최첨단 칩 설계사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하게 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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