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국내법 이해 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유학생, 근로자,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예방 교실은 법질서에 대한 인식제고, 정착지원, 지역사회 안전 도모를 위해 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및 수사과에서 포천이주민센터 등 방문 교육으로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근 사회 이슈가 되고있는 딥페이크, 온라인 피싱 등 범죄에 대한 실제 범죄 피해사례 설명 및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절도·성범죄 등 생활 속 범죄피해 예방법 등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포천에 체류 등록된 외국인은 1만3천619명에서 올해는 12,7%가 증가한 11만5천355명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다.
경찰서 관계자는 “관내 외국인 수가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범죄 예방 교실을 활성화해 외국인들의 준법의식 제고 및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범죄예방 교실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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