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힐링 모바일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스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마법의 크리스마스'를 메인 콘셉트로 기획됐다. 내년 1월 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고, 서브 콘셉트 ‘설탕 요정 축제’를 12월 18일부터 1월 7일까지 추가로 선보인다.
먼저 신규 크리스마스 숲 테마 ‘설탕 요정의 숲’을 공개했다. 테마별 특수 효과와 전용 NPC, 숨겨진 이스터에그 등으로 게임 몰입감을 높였으며, 해당 테마 플레이 시 획득한 ‘막대 사탕’을 한정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달콤한 솜사탕’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한정 고양이 ‘슈가 파우더 메인쿤’도 선보인다. 오는 1월 7일까지 천문대 및 야옹이 여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기 고양이 여행지’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는 ‘여행지 사진 조각’으로 기간 한정 신규 여행지 총 6종을 해금하고, 아기 고양이 코스튬 2종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방랑공방’에서 수급한 이벤트 재료를 신규 테마 ‘설탕 요정의 숲’, 친구 캐릭터 ‘슈가코트알파카’, 이벤트 시설 ‘크리스마스 화이트 트리’ 등 한정 꾸미기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미니룸 커뮤니티'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미니룸/쇼룸 게시판을 통해 이용자들이 각자 꾸민 미니룸을 공유할 수 있으며, 미니룸 프리셋 저장 및 불러오기, 가구 레이어 조정 등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리뉴얼도 진행됐다.
‘아기 고양이 여행지’에는 크리스마스 버전의 마그넷 보드 신규 테마를 추가했고, '아기 고양이 천문대' 역시 일부 기능을 개선했다.
강동식 기자 lavita@dat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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