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정성일,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 출연…뮤지컬 ‘인터뷰’ 이후 2년만에 무대로

2025-02-12

배우 정성일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디즈니플러스 ‘트리거’에서 새로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정성일은 2023년 3월 공연되 뮤지컬 ‘인터뷰’ 이후 2년 만인 3월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로 무대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7년 만에 돌아온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1923년부터 1943년까지 약 10년을 주기로 벌어진 세 개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미국 시카고 렉싱턴 호텔 661호를 배경으로, 악명 높은 마피아 알 카포네가 시카고를 장악했던 시대를 로키(Loki), 루시퍼(Lucifer), 빈디치(Vindici) 세 편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공연이다.

극 중 정성일은 올드맨 역을 맡아 세 편의 옴니버스 공연답게 3개의 작품에 3개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정성일 측은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 속 흑백 사진 속 분위기를 압도하는 눈빛과 정갈한 수트핏, 감각적인 무드로 시선을 끌고 있다. 또한 보기만해도 느와르 향기가 물씬 풍겨나는 포즈와 표정이 연극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고 설명했다.

연극 ‘카포네 트릴로지’는 3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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