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흑백요리사'에 고기깡패로 나왔던 데이비드 리 셰프가 식당 월 매출이 1억5000만원이라고 했다.
데이비드 리는 9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첫 출연했다.
전현무는 "우리 '사당귀' 출신 셰프가 많다. 정지선 혹은 안유성과 1대1로 붙으면 이길 수 있나"고 물었다.
데이비드 리는 "둘 다 이길 수 있다"고 말해 출연진 환호를 받았다.
전현무는 "최현석 셰프는 소금 뿌리는 걸로 유명하다"라고 하자 데이비드 리는 "제가 더 잘 뿌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데이비드 리는 "고기에 관심이 많다 보니 누가 고기 관련해서 물으면 '데이비드한테 물어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22년 차 셰프이고, 미식의 도시 뉴욕에서 16년 동안 공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또 "미슐랭 별 1스타, 2스타, 3스타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았고, 2스타에서는 부주방장까지 했다"고도 했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레스토랑에 대해 "월 매출이 1억5000만원"이라고 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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